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인물-연예-시사

추성훈, 연인 야노 시호와 결혼 발표


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 종합 격투기 선수 추성훈이 일본 정상급 모델인 야노 시호와 결혼했다.


추성훈은 10일 밤 본인의 공식 홈페이지에 ‘한국의 팬 여러분들께’ 라는
제목의 글로 “저 추성훈은 모델 시호와 결혼 하였음을 보고드립니다. 아직 미숙한
두사람입니다만, 서로 배려하고 신뢰하는 두사람이 되도록 노력하겠다” 고
결혼 소식을 알렸다.
야노 시호는 94년 연예계에 데뷔해 광고, 잡지, 방송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며
사랑받은 일본의 톱 모델로 국내에서는 가수 비의 요가 선생으로 화제가 되기도 했다.


야노 시호 또한 자신의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“그는 함께 있으면 안심할 수 있고
항상 나를 본연의 나로서 있게 해주는 사람이다. 그런 사람을 만났다는 것을 감사히
생각하고 소중히 간직하기 위해 결혼을 결정하게 됐다” 고 결혼 사실과 함께
추성훈에 대한 애정을 나타냈다.



추성훈과 야노 시호는 2년전 지인의 소개로 만나 열애 끝에 백년가약을 맺었다.

두 사람은 이미 혼인 신고를 마친 상태로 결혼 이후에도 각자 격투기 선수와
모델로서의 활동을 계속 할 예정이다.